context-cloze
'exhausted(완전히 지친)'는 평범한 피로를 훌쩍 넘어서는 극도의 피곤한 상태를 뜻해서, 몇 시간이나 이어진 회의가 모두의 에너지와 인내심을 다 빼놓는 이미지와 정확히 맞아떨어집니다. '몇 시간이나 이어졌다'는 문맥 단서는 긍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몸이나 정신이 소진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thrilled(신이 난)'는 흥분되고 기쁜 감정으로, 지루하고 긴 회의가 남길 법한 감정과는 정반대이고, 'curious(궁금한)'는 더 알고 싶은 흥미를 나타내니 여기서 묘사되는 피로감과는 맞지 않습니다.
영어가 단어 자체보다 주변 문맥으로 의미를 전달하는 방식에 주목해 보세요. '몇 시간이나 이어졌다'를 '순식간에 지나갔다'로 바꾸면, 같은 빈칸에 갑자기 'thrilled'가 딱 들어맞게 됩니다.
Quration — Quration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