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ration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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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두면, 그 돈이 스스로 또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복리'란 무엇일까?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것
복리는 원금뿐 아니라 이미 붙은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여러 해에 걸치면 이 눈덩이 효과로 저축이 극적으로 불어날 수 있죠.

복리는 원래 예치한 돈뿐 아니라 그 돈이 이미 벌어들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 잔고가 직선이 아니라 점점 가팔라지는 곡선으로 늘어납니다. 오랜 세월 손대지 않고 두면 소액이라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매년의 수익이 그다음 해에 이자를 낳는 원금의 일부가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축한 금액 자체보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흔히 더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회성 가입 보너스는 돈이 시간에 따라 불어나는 것과 무관한 단발성 고정 지급이며, 숨은 은행 수수료는 반대로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비용으로 나에게 이득이 되는 이자와는 정반대입니다.

복리의 장기적 위력은 흔히 '72의 법칙'이라는 개념으로 요약됩니다. 72를 이자율로 나누면 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대략 가늠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이 돈이 얼마나 빨리 불어나는지 감을 잡을 때 쓰는 간단한 암산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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