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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온라인 은행·정부 서비스에서 본인 확인을 할 때 쓰는 방식이 최근 크게 바뀌었습니다. 예전 '공인인증서'를 대체해 지금 널리 쓰는 것은?

간편인증·금융인증서(카카오·PASS·네이버 등)
번거롭던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는 폐지·완화되고, 지금은 카카오·네이버·통신사 PASS 같은 '간편인증'과 금융인증서가 널리 쓰입니다. 정부24·홈택스·은행 로그인 시 이 방식을 자주 만나며, 외국인등록증 기반 본인인증이 연동됩니다.

한때 한국의 온라인 뱅킹과 정부 사이트 로그인을 장악했던 번거로운 공인인증서 제도는 단계적으로 폐지되거나 완화되었고, 그 자리는 대부분 카카오, 네이버, 통신사 PASS의 간편인증 서비스와 은행이 발급하는 금융인증서로 대체됐습니다. 이런 새로운 방식은 전용 인증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대신 휴대폰 앱, 생체인증, PIN을 통해 본인을 확인하기 때문에 전체 과정의 기술적 번거로움이 훨씬 줄었으면서도, 여전히 외국인등록증에 기반한 본인 신원과 연결됩니다.

종이 도장(인감)만으로는 실시간으로 운영되는 웹사이트에서 아무것도 인증할 수 없습니다. 디지털 서비스는 전자적인 인증 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도 한국 정부나 은행 시스템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데, 이런 시스템들은 국내에서 공인된 본인 인증 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정부24, 홈택스, 그리고 사실상 모든 은행의 웹사이트나 앱에서 이런 간편인증 요청을 끊임없이 마주치게 되므로, 가능하면 외국인등록증을 받자마자 이런 간편인증을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순조로운 정착을 위한 유용한 자잘한 할 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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